김현찬
당신이 있기에 행복합니다... 외로우면 외로운 만큼 그리우면 그리움만큼 그렇게 시간 속 방황을 하고 사랑하면 할수록 아픔도 커진다는 걸 알았을 땐 당신 사랑 뿐 이었습니다. 가슴에 차오르는 그대를 보내려는 마지막 인사를 해 보았지만 그때 마다 새벽이슬처럼 청초한 사랑 꽃으로 피어납니다. 이제야 가을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행복해 하는 까닭도 당신이 있기 때문이며 이토록 세상이 아름다울 수 있음도 오직 당신이 함께 하기 때문입니다. 오래된 그리움처럼 찾아와 메마른 심장에 단비로 사랑을 채워 숨 쉬게 한 그리운 사람 그대는...... 내 삶을 살아가야 할 또 하나의 이유가 되었습니다! 한 사람을 사랑하게 하는 그런 당신이 있기에...... 행복합니다. 2009.10 - by 김 규 리-
2009-10-15 (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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