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사상과 신념은 풍습화를 통해서 민중의 마음 속 깊이 

작용하게 된다는데....


교회를 멀리하는 사람들이나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종교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바로 여러 풍습의 힘이라 봅니다.



대림절이 문자 그대로 "님이 오시기를 기다리는 시기" 라고 한다면

무엇인가 할 일이 많고 그것도 바쁘게 준비하려는게 아닐까요?



이 꽃꽂이는 대림절의 전례에 따라 대림환의 촛불를 켰습니다.

촛불을 밝히고 구세주를 기다리는 뜻이기도 합니다.

촛불은 대림절을 돋보이게 해주는 하나의 매력적인 표징이리라

촛불의 빛은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빛이요 희망이신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밝혀주고 따스하게 하실 것입니다. 



교회의 전통 속에서 피어난 여러 가지 아름다운 풍습을 

우리 스스로 찾아서 우리에게 맞게 익히고 전해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