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 강물처럼 |
| 등록자 : | 김현찬 |
| 등록일자 : | 2013-06-16 오후 4:52:00 |
흘러간 강물은
거슬러 올라갈 수 없듯이
속절없이 흐르는 시간
다시는 되돌릴 수 없습니다.
인생이란 달력에
아름다운 그림 그리고 싶지만.
오늘 그린 그림에도
아쉬움만 남아 있습니다.
순결한 냇물같이
때묻지않는 고운 삶으로
남길 수 있는
그림이 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는 세월 되돌릴 수 없듯이
고칠수 없는 그림이지만
흐르는 강물처럼
아름다운 삶이 었으면 좋겠습니다.
-初路 황후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