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하나님께서 저에게 건강과 시간을 허락하셔서 1년 동안 권사회일을 감당하게 해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세월은 유수와 같아서 떨리는 마음으로 권사회 회장을 맡은후 벌써 이기도의 제단을 떠나게 되었읍니다.
그동안 기도에 열심히 동참 해 주시고 많은 감사금으로 후원 해 주신 권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찬양단을 위해 늘 아낌없이 시간을 내주신 유민자 권사님과 반주자 김주희 선생, 찬양대원들, 그리고 영상으로 수고해 주신 송상범 안수집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또 언제나 저와 함께 해주신 여러 임원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저의 부족함과 불찰로 잘못되었거나 여러 권사님들께 잘 대해드리지 못한 점이 있었다면 사랑과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 회장과 임원들과 함께 교회를 위한 기도의 어머니들이 되실 것을 믿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저를 위해 기도 해 주시고, 서로서로를 생각하고 위해서 사랑으로 기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 가정에 있으시기를 기도 하겠습니다.

                                                                                     2009년 12월 6일
                                                                                     권사회 회장 김창란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