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양 한마리
                                                         용혜원

내가 누굴 찾고 있는지
모른다면
얼마나 불행할까

나는 누굴 찾고 있는지
잘 알고 있다.

내가 주님을 찾고 있는 줄 알았더니
주님이 날 먼저 찾고 계셨다.

내 삶의 모습이
잃어버린 한 마리 양 같아서이다.


6월이면 교회안에서 생각나는 사람이 있지요.
할아버지 처럼 모든 양같은 교인을 돌봐 주시던
올해 6월 13일이 강신명 목사님 100세이시고
하늘나라 가신지는 24주기,  6월 22일   
기억하시는 분들을 위해 목사님이 작곡하고 노래한
"새서방 새색시" 노래를 올립니다.
(이숭리권사, 김용담장로)결혼식 피로연에서 부른
음성입니다.